오랜만에 휴무에 영국에서 먹었던 시나몬롤이 떠올랐고 서울에 맛있는 시나몬롤을 검색했다. 그 결과 낙찰된 나흐바!!!!

https://www.instagram.com/nachbarcoffeehouse?igsh=a2V0dmVnd3E5ZXkw
오픈영업시간은 11시였던터라 11시 맞춰서 천천히 걸어갔는데,

아니,,!! 이미 벌써 줄이 서 있고 11시 땡 하자마자 사람들이 내부로 들어가고 있었다. 맛집 제대로 찾아왔다는 생각에 행복 도가니쓰~~~~~

내부가 작아서 정말 타이니하게 작은 테이블 4개에 테이블당 한명에서 두명만 앉을 수 있었다. 그러므로 나머지 인원은 바깥에서 웨이팅리스트 작성!

포장은 바로 된다길래, 내부에 손님들 계시니까 살짝 찍고 시나몬롤 냄새에 밖에서부터 취해있다가 신나 들뜬 마음으로 들어갔다. 영국에서 시나몬롤집 냄새랑 흡사한 냄새가 났는데, 카다멈 냄새인가 하고 더 신났다고한다.

예뿌게 부풀러있던 시나몬롤들
익히기전인데도 맛있어보이는구나!

역시 내 코는 개코였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카다멈번이라니,,,, 그리하여 우린 빨리 먹고 싶어서 카다멈번과 시나몬롤 2개를 포장했다.


포장 비쥬얼 깔꼼하다!

카다멈번 먼저 먹어보는데, 와 정말 향 너무 좋다. 거기다가 설탕도 너무 잘 어우러지는걸로 잘 쓰여져서 더 내 스타일이다!!

아니근데 시나몬롤 또오오오오 맛있다!!! 반죽이 더 맛있네!!! 위쪽은 바삭하고 중간은 쫄깃 밑은 포송하고! 다시 방문해서 사먹어야하는 시나몬롤 맛집 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