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바마대통령이 사랑한 쿠아 아이나 샌드위치 그리고 치킨 HAWAII KUA’ AINA SANDWICHES

샥스코브에서 3시간 넘게 물고기들과 물놀이 하고 자연건조 한 뒤 20분정도 거리에 오바마대통령이 하와이 가서 맛있게 먹었다던 햄버거집을 가보았다. 쿠아아이나 샌드위치 집 앞은 주차공간이 적어서 옆에 마트 주차장에 주차를 추천드립니다.

쿠아아이나에는 햄버거 샌드위치 그리고 샐러드 이렇게 크게 세가지 메뉴로 나뉜다. 그 중 무조건 햄버거를 시켜야하니까 햄버거로 고우!!

햄버거 사이즈는 2가지 사이즈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하와이니까 파인애플 들어간 햄버거와 아보카도 햄버거를 주문했다. 그리고 감자튀김 앤 샐러드 멈출 수 없는 식탐! 그리고 음료도 세가지 사이즈 중 선택이 가능한데, 미국은 우리가 아는 미듐 사이즈 혹은 라지 사이즈가 아니니까 컵 사이즈를 꼭 체크하고 주문해주세요. 왕큼!!! 쿠아아이나 프룻펀치 음료 맛있어요! 레몬에이드도!! 감자튀김은 우리나라보다 얇았는데 그래서 과자 느낌도 났다.

파인애플 두개 들어간게 큰 사이즈 버거이다.

이게 작은 사이즈인데 덮어서 햄버거처럼 먹기 쉽지 않을정도로 토핑들이 너무 실하다! 그래서 쌓아올린 후 무조건 눌러줘야하는데, 그 때 패티의 육즙이 흘러나온다 적당히 눌러줘야한다.

파인애플도 패티랑 너무 잘 어울린다.

샐러드 스케일도 남다르다.

앗 그리고 쿠아아이나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데, 카운터에서 화장실 위치를 물어보면 토큰을 준다. 그걸 사용해서 문을 열 수 있으므로 카운터에서 받아가야한다.

실하게 먹고 마트 주차장 옆 흡사 전기통닭구이 같은 치킨집 냄새에 치여서 저절로 이끌려 갔다.

이렇게 통닭을 굽는데, 냄새가 미쳤다.

결국 치킨 두마리를 겟했다. 좀 짭쪼름한 편이라 밥이랑 잘어우러졌다!